21세기 대한민국을 짊어진 대학생에게 과거의 학창시절
그리고 현재의 대학생활은 입시와 시험을 위한 경쟁으로 가득하기만 합니다.
더 좋은 성적을 받아 더 나은 곳에 취직해야만 할것 같은 현실은
우리의 젊음을 뒤돌아 볼 수 조차 없는 레이스만 같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에겐 꿈이 있었습니다.
사당오락을 거론하는 입시전쟁으로 밀려나기 전,
경쟁의 혹독함이 우리의 순수함을 뺏어가기 전,
우리 모두에겐 작고 사소하며 황당하고 우스운,
그렇지만 진지하고 순수한 꿈을 분명히 하나씩 가져본적이 있습니다.
그 소중한 꿈 중에는 과학자가 되어 세상을 바꾸는 꿈과 로봇을 만들어
악당을 물리치는 꿈과 같은 누구나 한번 쯤 가져보았을 법한
과학의 꿈도 있습니다.
이러한 꿈이 더 배우고 더 성장하며 과학자와 공학자 혹은 인문학자로서의 꿈으로 함께 자라야 했지만,
우리의 현실은 대신 그 꿈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KAsimov는 그 꿈을 되찾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곳 입니다.
어렵기만 한 수학과 과학으로 구성된 전공책을 잠시 내려놓고
어릴적 마음 한구석에 가지고 있던 소중한 꿈대로
내가 만들고 싶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재밌는 과학의 꿈을 되찾고
취직과 진학 이전에 나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KAsimov에 있습니다.
KAsimov는 꿈을 가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014 회장 안지호